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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전종서, 사뭇 달라진 미모로 백상 시상식 화제성 올킬


배우 고현정과 전종서가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미모로 백상 시상식 화제성을 장악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배우 고현정과 전종서가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미모로 백상 시상식 화제성을 장악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지난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1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고현정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현정에 대해 '51세에 다시 찾은 리즈', '최고 동안 연예인', '30대같은 미모'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배우 전종서는 기존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데뷔 당시부터 패션모델같은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던 전종서는 보기좋게 살이 올라 시크한 기존 이미지에 러블리함을 더했다. 불그스레한 뺨과 통통해진 얼굴은 더욱 사랑스럽고 어려보이는 효과를 낳았다.

행사에 시상자로 참석한 고현정은 "저는 평소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본다. 작품은 모든 분들의 노력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며 "'너를 닮은 사람' 현장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의 땀과 노력, 열정을 포함한 무게이기에 대상 수상자가 가볍게 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모든 대중문화예술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차기작으로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전종서는 '콜'로 영화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전송서는 "상을 받을지 몰랐다. '콜' 찍을 때 하고 싶은 것을 다하게 해준 감독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콜'을 완성 시켜준 스태프들엥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언젠가 이런 자리에 선다면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연기와 영화를 할 수 있게 열어준 이창동 감독님에게 꼭 전하고 싶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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