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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유흥시설 불법영업 대거 적발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28건 105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경찰청 전경[사진=대성수기자]

특히, 최근 전남 동부권의 집단감염이 불법 보도방에서 공급한 유흥업소 도우미들이 시작점이 된 점을 감안해 전남도경찰청 풍속수사팀을 중심으로 여수, 순천, 광양경찰서와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보도방 6개소 75명을 적발, 수사중에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지역(여수·순천·광양)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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