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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다우지수, 경제활동 재개로 최고치 경신


나스닥은 하락…아마존·구글 등 IT 대형주 1% 떨어져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미국 주식 시장이 경제 활동 재개의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 고조로 다우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다우산업평균지수는 3만4천230.34로 마감해 전날보다 0.29%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카터필라, 쉐브론 등의 매수 강세로 다우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IT 기술주의 하락으로 당초 상승세였으나 하락세로 바뀌었다. S&P 500 지수는 거의 전날과 비슷했다. S&P 500의 주요 분야인 에너지와 소재 산업이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주식 시장이 경제 활동 재개로 인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픽사베이]
미국 주식 시장이 경제 활동 재개로 인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픽사베이]

US뱅크자산관리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테리 샌든은 "에너지, 금융, 소재 산업이 모두 성장했다"며 "이것은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기대감 상승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2.93포인트(0.07%) 오른 4천167.59에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51.08포인트(0.37%) 떨어진 1만3천582.42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과 구글은 이날 1% 이상 하락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우버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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