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카오페이지에 카톡 스타일 유머 콘텐츠 '톡드립' 탑재


인기 콘텐츠·자체 제작 오리지널 모두 무료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 '톡드립'이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정식 론칭한다.

카카오페이지에 카톡 스타일 유머 콘텐츠 '톡트립'이 뜬다.  [사진=카카오]
카카오페이지에 카톡 스타일 유머 콘텐츠 '톡트립'이 뜬다. [사진=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규 서비스 '톡드립'을 카카오페이지 앱에 이어 오는 13일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도 공식 론칭한다고 4일 발표했다. 톡드립은 카카오톡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대화형 유머 콘텐츠와 숏폼 영상이다. 톡드립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 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콘텐츠"들이라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빌린 유머 콘텐츠와 3분 안팎의 숏폼 영상들로 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독자들은 이곳에서 새롭게 변신한 최신 트렌드의 콘텐츠부터 인터넷에서 줄곧 회자되는 고전 유머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지상파 3사 대표 예능인 MBC '무한도전' '서프라이즈',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SBS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짤툰'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가 톡드립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톡드립 탭 핫 섹션에서는 운영자가 그날그날 선정한 콘텐츠를, 베스트 섹션에서는 실시간과 데일리, 위클리 단위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황선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페이지컴퍼니 사업개발이사는 "카카오의 상징인 카카오톡 포맷은 커뮤니티 등 유머 콘텐츠에서 애용해왔던 형식이기도 하다"라며 "카카오톡을 모티브로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온라인상의 새 콘텐츠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카카오TV로 선보이는 예능 등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제휴처 콘텐츠를 톡드립 오리지널로 재가공 하고,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페이지에 카톡 스타일 유머 콘텐츠 '톡드립' 탑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