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송치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과 피해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같은 동 주민인 피해자 B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안구 주변이 함몰되고 팔 여러 곳이 골절되는 등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B씨 가족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24일 구속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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