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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가맹점·라운드 매출 증가의 선순환…목표가↑-SK증권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증권은 29일 골프존에 대해 가맹점 증가에 따른 골프존 시스템 확대, 그에 따른 라운드 매출 증가의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골프존]
[골프존]

SK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6% 증가한 994억원, 영업이익은 85.5% 증가한 284억원, 영업이익률은 28.6%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했다.

이어 “전년부터 이어진 신규 가맹점 증가와 수도권 영업 재개 이후 스크린골프 호황을 실적 추정에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가맹점 증가가 1분기에 107개 발생해 골프존 시스템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2019년부터 판매를 중단했던 GDR 시스템 판매를 재개해 95억원의 매출액이 신규로 잡히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했다.

윤 연구원은 “2분기와 올해 전체적으로도 신규 가맹점 증가에 따른 시스템 매출 증가와 라운드 수 호조에 따른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도권 영업제한 해제, GDR직영점 적자 축소,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업사이드 요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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