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연고지인 수원시 초등학교에 입학한 팬들을 위해 의미있는 선물을 전했다.
수원 구단은 "올해 수원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모두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단은 "수원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손 잡고 수원시 관내 98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구단 유니폼 스폰서인 푸마가 제작한 티셔츠를 증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전해질 티셔츠 수량은 모두 1만633벌이다. 구단이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푸른 새싹 캠페인' 중 하나다.
구단은 "잠재 고객을 늘리고 연고 지역 밀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티셔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제공됐다. 구단은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지난해(2020년)와 마찬가지로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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