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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사용 식당에 '인증마크' 붙인다


소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매장 출입문 등에 인증마크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CJ제일제당이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에 인증마크를 도입한다.

CJ제일제당은 스팸 인증마크를 매장 출입문, 메뉴판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 POP 형태로 협의된 외식업체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팸 인증마크는 외식업체의 스팸 사용 여부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일부 외식업체들이 스팸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팸이 들어간 메뉴라고 표기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아 달라는 소비자 목소리가 높았다.

CJ제일제당은 스쿨푸드, 신전떡볶이, 오뎅식당, 더피자보이즈, OTTO 김밥 등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400여 개 점포에 스팸 인증마크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외식업체와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모바일 주문 시에도 스팸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전자 스팸 인증마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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