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김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으며 이날 오후 4시경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 신임 국무총리와 5개 부처 장관을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이에따라 국회는 5월 11일까지 청문회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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