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환인제약이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아길라캡슐 임상 3상 승인을 받으면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02%(1천750원) 뛴 2만1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환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아길라캡슐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성기 정신병적 삽화를 보이는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본 가교시험에서 확인된 카리프라진(Cariprazine) 3mg/day 및 6mg/day의 유효성을 기존에 얻어진 외국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 유사성을 평가할 것"이라며 "카리프라진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용량 별로 비교 평가하여 적정 용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 시행 방법 규모는 342명, 실시기간은 승인일로부터 약 2년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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