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공시체계 구축 현황과 내부정보 관리수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프로세스 [한국거래소]](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104/1618448200809_1_095654.jpg)
이 컨설팅은 공시체계 구축 지원 필요성이 높은 신규상장기업과 중소·혁신기업 등의 신청을 받아 총 95사에 대해 2021년4~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외부 컨설턴트와 한국거래소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기업별 1대 1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측은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해 중소·혁신기업의 효율적 공시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투자자보호를 위한 공시역량을 확충하고 불성실공시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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