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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입출금 오류 발생...공모주 청약 오후 7시까지 연장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체 등 지연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에 공모주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약 5시간 30분 가량 계좌 이체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타행 계좌 이체와 입금 업무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5시간 30분 동안 지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체 시스템 오류에 따라 공모주 청약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1시간 연장했으나, 이후 다시 오후 7시까지로 추가 연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체 시스템 오류에 따라 공모주 청약시간을 7시까지 추가 연장했다.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캡쳐.]
신한금융투자는 이체 시스템 오류에 따라 공모주 청약시간을 7시까지 추가 연장했다.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캡쳐.]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 접속 건수가 많아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청약 자체와 매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이날은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이삭엔지니어링의 일반 공모 청약 마지막 날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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