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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베트남 호치민에 두번째 무지개교실 개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국내 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해외 네번째, 베트남에는 두번째의 초등학교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베트남 무지개교실까지 국내·외 총 19개소를 개관하였다.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 응오꾸옌 초등학교에서 열린 KB증권 무지개교실 개관식에 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증권 ]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 응오꾸옌 초등학교에서 열린 KB증권 무지개교실 개관식에 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증권 ]

지난 9일 개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임직원들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철우 KB증권 베트남 대표 및 임직원, 베트남 빈탄구 인민위원회와 교육부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는 "국내 초등학교 환경개선 뿐 아니라 해외 초등학교 지원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KB증권과 KBSV는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아이들의 학업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을 시작한 작년 2월 초, KB증권은 긴급하게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안을 신속하게 의결,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 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했다. 더불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살리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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