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6일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총 18개소를 개관했다.
KB증권은 이번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기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하여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조성 및 놀이문화 개선 등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이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3곳을 선정해 무지개교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단 설명이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개별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을 시작한 작년 2월 초, KB증권은 긴급하게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안을 신속하게 의결,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또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 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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