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PC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이번 주말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싱글플레이어 PC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오는 9일 오후 11시(이하 모두 한국 시간 기준)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는 미리 참여 신청을 마친 팬들 가운데 무작위로 뽑힌 한정된 수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게 되며, 선정된 플레이어에게는 7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접속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테스터들은 '야만용사(Barbarian)', '아마존(Amazon)', '원소술사(Sorceress)' 세 가지 직업 중 선택해 1막(Act 1)과 2막(Act 2)의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벨 제한이 없어 테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만큼 캐릭터를 강화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4K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현대적인 비주얼과 전면적인 3D 물리 기반 렌더링,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에 기반해 리마스터된 오디오를 제공한다.
디아블로 개발팀은 금화 자동 획득, 공유 보관함 및 컨트롤러 지원 등 개발 과정에 있는 여러 개선 사항들이 디아블로2 플레이에 부합되는지 테스트하고 동시에 이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싱글플레이어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에 이어 멀티플레이어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테스트도 연내 마련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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