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출연해 갓세븐과 달샤벳 노래의 가사를 맞히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멤버들은 육개장을 걸고 갓세븐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차은우는 "이 노래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의외의 허당 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고 반면 피오는 '매트릭스처럼 복제라도'를 잡아내며 원샷을 받아냈다.
정답은 '쌍둥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정말. 매트릭스처럼 복제라도 할까 날'이었다. '놀토' 멤버들은 1라운드만에 정답을 맞히고 육개장 먹기에 성공했다.
이어진 간식 퀴즈에서는 딸기 자몽 타르트를 걸고 '데뷔곡을 맞혀라' 코너가 진행됐다. 피오가 비 '나쁜 남자'를 맞히며 단숨에 타르트를 먹게 된 가운데 신동엽 문세윤 한해 키 윤산하 박나래 태연 넉살이 잇따라 정답을 맞혔다.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 김동현 차은우가 남은 가운데 김동현이 별의 데뷔곡 '12월 32일'을 맞히는데 성공했다.
이날 '놀토' 촬영장에는 혜리가 드라마 촬영 중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리는 "15분 가량 봤는데 엉망진창이다. 박나래까지 무너질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는 차은우와 간식퀴즈까지 하며 재미를 더했다. 문제를 맞힌 혜리는 장장 1분 20초동안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고, 멤버들은 "이미지 변신하려고 나간 것 아니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놀토' 멤버들은 명이나물파스타를 걸고 달샤벳 'B.B.B'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초고속 랩으로 인해 모두가 무너진 가운데 컨닝으로 빈칸을 가득 채운 차은우가 원샷에 성공했다.
이후 태연이 '꺼내어진'을 캐치하면서 '놀토' 멤버들은 3라운드만에 겨우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이제 너도 몰래 나도 몰래 꺼내어진 다른 너의 모습들이 나를 자꾸만 힘들게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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