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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이지아, 나애교로 등장…김영대X한지현 친엄마


'펜트하우스2'에서 이지아가 나애교 역으로 재등장했다. [사진=SBS ]
'펜트하우스2'에서 이지아가 나애교 역으로 재등장했다. [사진=SBS ]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엄기준 앞에 나애교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7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나애교(이지아)를 보고 놀란 모습이 그려졌다.

나애교는 주단태에게 키스하며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 주단태"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나애교의 어깨에 나비 문신이 있는 걸 확인하고는 "나애교?"라고 물었다.

나애교는 "심수련이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 줄 알았냐"라며 "놀란 모습이 귀엽다. 내 서프라이즈 선물 어땠냐. 심수련이 죽었다.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내가 죽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인생의 절반은 심수련으로 살았으니"라고 다정하게 나애교를 껴안으며 말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여기 있으면 안된다"며 나애교를 쫓아내려고 했다. 나애교는 "어차피 다 알게 될 거 아니었어? 내가 석훈(김영대), 석경이(한지현) 친엄마라는 거"라고 밝혔다.

주단태가 아직 애들한테 얘기 못했다고 하자 나애교는 "내가 원하는 건 펜트하우스다. 애들 엄마 자리가 아니고. 심수련 가면 쓰고 20년을 살았어. 그럼 나도 누릴 자격 있는 거 아니야? 앞으론 나애교로 살게 해준다고 했잖아"라고 밝혔다.

주단태는 나애교를 달래며 자신이 천서진의 약점을 제대로 잡았다면서 청아재단을 손아귀에 쥐겠다고 했다. 나애교는 "주단태 빌리지 만드는 거야?"라며 자신의 몫도 달라고 했다. 주단태는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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