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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기능으로 글로벌 앱 시장에 도전장, 쇼탭(Showtap) 무료 런칭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인에이블와우(대표 윤철민)는 세계 최초로 쇼화면에서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쇼 메이커 앱, ‘쇼탭(Showtap)’을 출시했다.

쇼탭은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터치 디바이스의 슬라이드와 이미지에서 터치 한 번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해 숨겨 놓고 쇼화면에서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Presentation & Show Maker 앱이다.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콘텐츠가 나타난다. [사진제공=인에이블와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움직일 수 있는 하이퍼링크 (Movable Hyperlink)’ 기술을 통해, 슬라이드(화면)내에 다수의 콘텐츠를 숨겨놓고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콘텐츠만 골라서 보여줄 수 있다. 또한 터치 디바이스의 플랫폼에 최적화하여 몇 가지 제스처만으로 간편하게 편집과 쇼를 할 수 있는 것이 쇼탭이 갖는 특징이다.

인에이블와우의 윤철민 대표는 수많은 자료를 쇼잉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며 들었던 의문점에서부터 쇼탭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 ‘왜, 한 화면 안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숨겨놓고 보여줄 수 없을까?’

- ‘왜, 프레젠테이션은 정해진 순서로만 해야 할까, 내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줄 수는 없을까?’

- ‘왜, 쇼 화면에서는 모든 콘텐츠를 고정된 상태로만 보여줘야 할까?’

윤대표는 이런 의문점들을 기반으로 당연하게 쇼잉을 하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변혁을 위해 ‘쇼탭’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 세상에 없던, 새로운 Show!

쇼탭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인에이블와우]

지금까지는 그 어떤 서비스도 쇼 화면에서 원하는 곳을 터치하여 원하는 콘텐츠를 나타나게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쇼탭은 이를 아주 쉽게 가능하게 한다.

쇼탭은 기존의 하이퍼링크(Hyperlink)를 유저가 직접 만들고 삽입할 수 있는 ’움직이는 하이퍼링크 트리거(Movable Hyperlink Trigger)’로 재창조했다. 슬라이드(또는 이미지) 원하는 곳에 ‘움직이는 하이퍼링크 트리거’와 원하는 콘텐츠(이미지, 동영상, 웹 페이지 등)를 삽입하고, 원하는 순간에 숨겨진 트리거를 터치하여 콘텐츠를 나타나게 하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또한 나타난 콘텐츠는 자유롭게 이동시키고 크기 조절하며 보여줄 수 있는 구조이다.

◆ 오직 ‘쇼탭’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기능

쇼탭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기능은 또 있다. 여러 콘텐츠를 단 한번의 터치로 동시에 나오게 하는 기능과 이미지 안에 또 다른 콘텐츠를 넣어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와 관련한 기술은 지난 2018년에 특허 등록을 마쳐, 쇼탭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 해당 기능들은 그동안 MS의 PPT, 애플의 Keynote, 구글, 프레지(Prezi) 같은 메이저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앱에서는 불가능했다.

콘텐츠가 동시에 나오는 기능은 여러 콘텐츠를 조합하여 다채롭게 쇼잉할 수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 웹 페이지 등 각각의 콘텐츠를 동시에 나타나게 하면서 새로운 쇼잉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다.

또한 나타난 이미지 안에 또 다른 콘텐츠를 넣는 기능은 연속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터치하여 나타난 이미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을 땐, 이미지 안에 추가로 콘텐츠를 넣고 연속적으로 터치하여 쉽게 보여주는 것이다.

◆ 무궁무진한 ‘쇼탭’의 활용 분야

쇼탭을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툴로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쇼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쇼탭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면 한 눈에 주목받을 것이다.

그러나 쇼탭은 프레젠테이션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여러 이미지나 영상을 동시에 보여주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또 다른 새로운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쇼탭의 화면 녹화 기능을 통해 화면 안에서 쇼 장면을 바로 녹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폰버전의 런칭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쉽게 만들고 SNS에 업로드하여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쇼탭은 미팅이나 상담, 제품 소개서, 키즈 교육, 메뉴판 등 터치 스크린에서 콘텐츠를 보여주는 여러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나 사용자가 아주 쉽게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아주 낮다.

눈 여겨볼 점은 또 한 가지 있다. ‘인에이블와우’는 6개의 관련 특허를 얻어, 이미 국내 유명 벤처 투자사와 주요 투자사에서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서울관으로 참가하여 세계인들에게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인에이블와우의 윤철민 대표는 “이번 모든 디바이스 글로벌 확대 오픈은 CES 2020 전시 이후 예정되었던 해외 투자 및 제휴 미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 싶은 목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대표는 “쇼탭을 한 번이라도 써보면 그 매력에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다.”라며 쇼탭의 팬시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UI, 그리고 세계 최초의 기능들을 강조했다.

인에이블와우는 이후 쇼탭의 기술로 코딩 없이도 쉽게 편집 가능한 터치 팝업 솔루션과 사진 안에 콘텐츠를 삽입해 공유하는 새로운 App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포털의 이미지 영역과 커머스, 교육, 광고, 디지털 카탈로그, 메뉴판, 전자칠판 등 B2B 영역으로 그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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