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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IPO 추진∙∙∙상장 주관사 선정


공동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대신증권·KB증권 선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는 기업공개(IPO) 공동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400%대의 매출 증가율을 보인 베이글코드는 2017년 출시한 '클럽 베가스'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75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영국 현지 퍼블리셔 '잭팟조이'를 인수했으며 지난해 10월 시리즈D 단계까지 77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준영 베이글코드 대표는 "설립 이후 고속 성장을 해온 베이글코드의 원동력은 뛰어난 인재와 게임사업 전문성"이라며 "기업공개 추진으로 베이글코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배 전략재무 담당 이사는 "베이글코드의 성장 모멘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관사들과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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