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관절·척추병원으로 잘 알려진 인천힘찬병원이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환자를 맞는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남동구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건물 전체면적 약 약 6천700평의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축해 현재 개원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월 중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250여 병상을 갖추고 28명의 전문 의료진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신경과, 치과 등 15개 진료과목에서 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등 전문치료센터를 통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지난 19년 동안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에 대한 만성질환 치료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질병 예측과 진단에서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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