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올해 출범 5주년을 맞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본격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나선다.
24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드림플러스강남 및 온라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D-Tact(디지털 컨택트)를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했다.
코스포는 올해 활동 목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더 넓게, 더 깊게, 더 멀리"를 제시하고 ▲역동적인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 역할 강화, ▲스타트업 규제환경 지속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회원사의 수요에 기반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액셀러레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회원사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발굴 및 대응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해결을 지원한다.
출범 5주년을 기념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전략 발표와 업계 핵심 인사와의 협력으로 코스포 외연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 스케일업 및 Exit(엑시트) 활성화 전략 추진 강화를 위해, 경험있는 창업가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코스포는 올해 회원제도를 개편하고, 상장기업과 기업공개(IPO) 된 스타트업을 위한 명예회원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안성우 의장(직방 대표)은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 jay@inews24.com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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