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일진전기가 한국전력과 602억원의 초고압 전력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7.58% 오른 4천185원에 고래되고 있다.
일진전기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전력과 601억8천500만원의 전력케이블 및 부속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매출액의 9.0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종료일은 2022년 9월 10일이다.
이번 사업은 당진화력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평택시 고덕삼성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송전 사업으로, 일진전기는 지중선로 총 15킬로미터 중 8.5킬로미터를 수행하는 1단계 사업에서 송전선로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