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대구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상가가 2월 분양을 시작한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에이엔에이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대우선설이 시공하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분양이 이달 시작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이며, 이 중 지상 1층 14호실이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3~67㎡다.
해당 상가는 단지 내 입주민 배후수요 총 368세대의 고정수요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오피스텔 경우 소비력이 강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돼 상권 이용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성로 상권과 반월당 상권이 인접해 있고, 수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까지 가까워 대형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완공 예정이며, 굵직한 호재로 근린생활시설 시세상승도 전망된다.
/박명진 기자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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