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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CTV로 코로나19 역학조사 고도화…과기정통부, DX 214억 투입


과기정통부, 26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CCTV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고도화할 수 있는 등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올해 204억원이 투입되는 공공분야 지능정보화를 선도하는 사업의 과제별 수행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긴급현안 해결을 주제로 한 7월 1차 수요조사와 자유공모·지정공모를 병행한 10월 2차 수요조사를 통해 176개 과제를 접수하여 그 중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각 과제의 사업 내용·범위, 조달발주 공고 일정 등을 안내하고, 실시간 질의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과제는 내부행정 효율화 과제를 지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민체감 서비스 중심으로 발굴했다. 민간클라우드 도입, 공공데이터‧서비스 개방, 민간서비스‧플랫폼 활용 등을 장려할 예정이다.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2021년도 온라인 사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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