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정주희 기상캐스터가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전했다.
정주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캡처본과 함께 "여러분 그냥 무시가 답이겠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본은 정주희의 개인 유튜브 '정주는 채널' 댓글창 일부다. 한 누리꾼이 "남자 아기는 예비 성범죄자"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태어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정주희의 아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그맨 김인석 또한 "아 진짜... 애기한테... 너무 화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애기한테 너무 심하다"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한편 정주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득남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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