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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의 돌직구…"조국은 이중인격 방지법, 추미애는 갑질방지법"


해시태그 통해 "빤쓰에 똥싼 놈이 방귀 뀐 이를 나무라는 세상"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뉴시스]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뉴시스]

17일 오후 서민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미향 의원님의 환경 걱정'이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서 교수는 "윤미향 의원님이 발의한 포장규제법을 보며 숙연해졌다"라며 "재활용도 불가능해보이는 폐급 의원께서 그리도 환경 걱정을 했단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듯 자기 존재를 부정하는 분들이 있어야 나라가 산다는 점에서 윤 의원의 행동은 칭찬받아야 한다"라며 "내친김에 다음 분들의 분발을 촉구한다"라고 적었다.

"조국 : 이중인격 방지법", "추미애 : 갑질방지법", "문재인 : 무능력자 고위공직 취업금지법", "남인순: 성범죄 2차 가해 방지법"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명수 : 거짓말 법관 즉시 사퇴법", "이인영 : 친북인사공직금지법", "황희 : 월 생활비 60만원 이하 고위공직 금지법"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해시태그를 통해 "#빤쓰에 똥싼 놈이 방귀 뀐 이를 나무라는 세상", "#문재인 보유국의 위엄"이라고도 썼다.

앞서 전날 그는 '상남자 한동훈 패러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글에서 서 교수는 "패러디1. 기생충들은 대개 착합니다"라며 "기생충 중에 사람을 힘들게 하는 놈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건 실수로 몸부림을 쳐서지 그 녀석이 기생충의 본분을 망각한 탓은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패러디2. 문재인은 기본적으로 무능합니다"라며 "그가 윤석열 최재형 같은 이를 발탁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건 그가 사람을 잘못봐서지, 공정이나 정의에 대한 의지가 있어서는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해시태그를 통해 '#수사왕 한동훈이 법무연수원에 있고', '#무능왕 문재인이 청와대에 있는 것', '#이 나라가 망해가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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