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중소기업(SMB)용 웹방화벽 제품인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 1500 시리즈에는 이번에 출시된 1600과 1800 등 두 가지 신규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게이트웨이 라인업으로 1인 기업에서 직원 500명 규모까지 다양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의 기능은 자동화된 위협 방지, 원격근무 환경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호 등이다. 특히 네트워크 보호뿐 아니라 사용자 단말을 겨냥한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 등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게 강점이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 제품 관리부문 부사장은 "소규모 기업들도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경험하고 있으나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자원 혹은 보안 지식을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자동화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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