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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남자친구 방화에 전신화상 20대 女 치료 중 사망


경찰은 B씨가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B씨가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전신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7시43분경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A씨(26)가 15일 오후 11시31분경 숨졌다.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씨는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B씨(26)는 비교적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

불이 나자 다세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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