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의 소속사 브룸스틱은 15일 "황지현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씨는 오늘 2월 15일 오후, 일산 모처의 병원에서 첫째 아이인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황지현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 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황지현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사업가와 2019년 10월 결혼했다.
2002년 MBC 드라마 '논스톱 3'로 데뷔한 황지현은 영화 '기생령'과 드라마 '강남스캔들', '미스 리플리', '녹색마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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