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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에이징' 열광하는 MZ세대…"피할 수 없다면 천천히"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부담 없는 제품들 인기 '쑥쑥'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30대 이상의 전유물이었던 안티에이징 상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피부 컨디션이 가장 좋은 20대의 탄탄한 동안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의 수요를 겨냥한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슐라의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이 대표적이다.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은 5만 번의 블렌딩과 72시간의 숙성을 통해 완성된 독자적 포뮬라로 피부에 탄력감을 준다. 초미세 다이아몬드관에 유효 성분을 1천300기압으로 밀어 넣고 450km/h 속도로 통과시켜 모공의 787분의 1 사이즈의 초밀도 나노 포뮬라를 완성하는 '다이아 공법 기술'이 적용돼 유효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은 안티에이징을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포슐라]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은 안티에이징을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포슐라]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영양감 높은 제형에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여러 제품과 믹스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보습 제품에 원하는 만큼의 효능을 더해 스마트한 케어가 가능해서다.

이 제품은 항산화 임상을 완료한 화이트 트러플, 토코페롤, 로얄제리 추출물로 구성된 탄력 세럼 층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고농축 에센스 오일로 이뤄진 영양 보습 오일 층이 조화를 이뤄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단독 사용은 물론 사용하는 제품과의 혼합 사용도 가능하다.

LF의 '아떼 얼티밋 유스 크림 마스크'는 얼굴, 턱, 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LF]
LF의 '아떼 얼티밋 유스 크림 마스크'는 얼굴, 턱, 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LF]

비건 트렌드를 겨냥한 안티에이징 제품들도 관심을 얻고 있다.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얼티밋 유스 크림 마스크'는 스위스 기술을 담은 항노화 특화 독자 성분을 담아 순하지만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쉽고 빠르게 스페셜 케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떼 얼티밋 유스 크림 마스크는 고농축 스위스 유스 크림의 핵심 성분인 '알피뉴스'와 '유스릭스'를 한번에 담았다. 두 성분의 시너지를 통해 얼굴부터 목주름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또 탄성 복원력이 강한 텐션 시트가 피부에 맞춤 밀착돼 얼굴에서 턱, 목 라인까지 관리가 가능해 효율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부담스러운 고가 앰플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크림으로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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