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웰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23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증가한 1천228억 원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4천264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8.1%, 5.2%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이로써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단 설명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운 영업 여건이 이어짐에도 코웰패션은 온라인 비대면 판매 채널 확장으로 악조건 대비 안정적으로 외형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화장품과 골프웨어 부문 카테고리 다각화하고, MCN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인픽과의 시너지로 한번 더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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