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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U+, 올해 5G 가입자 400만 달성…내년 하반기 손익분기점 기대


연평균 500만 가입자 유치 시 손익분기점 넘길 수 있으로 전망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은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손익분기점 관련 연평균 500만 가입자 수준이 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 4분기 아이폰12이 나오면서 5G가입자가 다른 분기 대비 많이 늘었고 올해 단말 라인업 생각해보면 400만명 가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진 판단으로는 내년 중반부 정도를 (손익분기점)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보수적으로 봐서 내년 하반기 정도면 손익분기점 관련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5조8천130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가입자는 9.2% 성장, LTE·5G 가입자 순증은 19.9% 증가했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천명을 기록, 전체 핸드셋 가입자중 24.3%를 차지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알뜰폰 포함 2만8천815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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