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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 중립 위한 ‘그린수소포럼’ 창립


국회, 산·학·연, NGO 등이 참여한 민간 중심 플랫폼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의 탄소 중립, 그린뉴딜, 수소 경제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포럼이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회장 문재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일 국회,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 2021 그린수소 포럼’창립행사를 개최했다.

그린수소 포럼은 제1차 수소 경제위원회(2020년 7월)의 후속 조치로 추진돼 조속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국민 수용성 확대 등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에게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와 그린수소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다.

그린수소포럼이 2일 출범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그린수소포럼이 2일 출범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정세균 국무총리,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위원장, 위원 등 총 42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위원은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국회(5명), 연구기관(8명), 산업계(13명), NGO(1명), 학계(11명), 자문(2명) 등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최종 목적지는 ‘그린수소’인 만큼, 정부는 그린수소 실현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수소강국 대한민국’으로 대전환을 이룩할 것”이라며 “오늘 포럼에 함께하신 여러분께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으로 든든한 지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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