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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 스미싱 문자 발송 피해 빙그레, 추가 피해 방지 위해 '신속 공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해 방지 공지 게재…"확인된 피해사항 아직 없어"

빙그레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유입을 시도하는 사칭 문자메시지 발송 피해를 입어 진화에 나섰다. [사진=빙그레 인스타그램 캡처]
빙그레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유입을 시도하는 사칭 문자메시지 발송 피해를 입어 진화에 나섰다. [사진=빙그레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빙그레가 사칭 계정 피해를 입어 대응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 출현에 대한 공지문을 게시했다.

게시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빙그레를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유입시키려 하는 문자 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됐다. 이 같은 상황은 한 고객이 빙그레 공식 채널을 통해 문의하며 처음으로 알려졌고, 빙그레는 문의 즉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문을 업로드했다.

현재 해당 오픈채팅방 링크는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설 명절을 맞아 택배업체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스미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빙그레는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사칭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직후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SNS에 공지를 게시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실은 없으며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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