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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주말까지 인사원칙 확정…2월초 윤석열과 인사 논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내달 초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나서 검찰 인사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9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말까지 인사 원칙과 기준을 정한 뒤 2월 초쯤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장 승진 및 전보 등 인사 계획에 대해 "오늘 인사 관련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현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청문 준비단 때도 말씀드렸듯 검찰총장이 엄연히 현존하고 법상 검사 인사를 할 때는 총장의 의견을 듣게 돼 있다"며 "법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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