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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니다…스토커에 시달려" 감스트, 실종설 직접 해명


실종설이 제기된 감스트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실종설이 제기된 감스트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실종설에 휩싸였던 BJ 감스트가 근황을 밝혔다.

감스트는 28일 아프리카TV에서 '감스트 실종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감스트는 방송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떴더라. 나이가 서른 넘었는데, 실종이 무슨 말이냐"라며 "스토커가 집까지 찾아왔다. 내 집 주소를 들켜버렸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경찰분들은 심신미약으로 돌려보내니 확실히 정리가 되면 생방송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진탕 증세도 있어 조금 쉬려고 한다. 약도 먹다 보니 드립도 생각이 안 나도 힘들다. 약을 먹으면 하루 종일 안 좋다. 채팅창도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엔 길게 쉬려고 한다. 한달 이상 쉴 생각"이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최근 스토커에 시달리고, 우울증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뇌진탕 후유증으로 방송 중 구토를 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지난 27일에는 연락이 두절되며 실종설이 불거졌다.

이도영 기자 ly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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