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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만취 상태서 타인차량 절도해 운전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취한 상태에서 도로에 세워져있던 차를 절도해 운전한 혐의로 체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해운대구 한 아파트 앞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현직 경찰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도로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50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운전한 차량 소유주가 A씨를 절도로 신고하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인천 삼상경찰서 소속 경장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골목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체포되며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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