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성우이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방송에 모습을 비추며 화제다. 23일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장광 집에 김희철, 지상렬이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장광의 딸이자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인 미자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광은 "딸이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도 잘했다"며 "홍대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을 다 받았다"고 자랑했다. 지상렬은 미자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는 말에 지상렬은 자신도 SBS 공채 출신이라며 공감했다. 장광 아내 전성애는 “그림만 그리다가 케이블에서 아나운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설명했다.
지상렬의 직진 구애에도 불구하고 미자는 철벽방어로 웃음을 줬다. 미자의 가족은 성우이자 배우인 아버지 장광, 배우 어머니 전성애, 남동생 장영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늘씬한 키에 미모를 갖춘 미자는 대학교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고,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국군방송 라디오 '행복한 국군' DJ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장광 딸 미자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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