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방송인 팽현숙이 방송을 통해 순대국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은 순대국 CEO로 홈쇼핑 방송해 출연,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많은 외식 사업을 창업했다는 팽현숙은 지난 2006년 순대국 본점을 오픈해 현재 전국에 70여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순대국 하루 매출이 1000만원 이상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홈쇼핑 생방송 3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는 팽현숙이 타박했다. 그러나 팽현숙은 “정말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정신으로 안 하면 순대국 잘 못 팔린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망하기 싫다”고 다짐을 보였다. 또 순대국 맛을 본 최양락은 "저는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해 맛있다고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팽현숙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업에 실패했냐는 MC의 질문에 도자기 가게, 옷 가게, 레스토랑, 카페, 한정식, 오리고기 식당, 흑돼지, 치킨집, 맥줏집을 창업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팽현숙은 순대국 체인에 이어 같은 방송을 통해 반찬가게를 오픈식을 보여줬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반찬가게를 오픈하며 팽현숙은 "12번째 오픈식을 하고 있다"며 '웃픈' 인사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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