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3160.84 마감


외인 홀로 2천억 넘게 순매수…코스닥도 0.38% 올라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바이든 새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인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감했다. 외국인 2천23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5억원, 1천604억원 순매도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11일 장중 3266.23까지 치솟았지만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3148.45에 거래를 마쳤으며, 14일 3149.93포인트가 종가 기준 최고치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선 LG화학(-1.20%)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 1.03%, SK하이닉스 0.77%, 삼성전자우 1.04%, 현대차 2.12%, NAVER 4.71%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57%),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2.38%),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1.60%) 업종이 하락한 반면 전자제품(11.12%), 디스플레이패널(9.28%), 무역회사와 판매업체(8.46%), 항공화물운송과 물류(7.85%) 업종은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대유에이텍, 상신브레이크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포인트(0.38%) 상승한 981.40으로 마감,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3천628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55억원, 1천72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카카오게임즈(0.65%)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제약 –0.11%, 에이치엘비 –1.50%, 씨젠 –3.73%, 알테오젠 –2.85%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쎄트렉아이, 한국비엔씨 등 6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1원 내린 1098.2원에 마감됐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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