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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신성이엔지에 협업툴 '잔디' 제공


프로젝트 진행 및 내·외부 협업 속도 빨라져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이동형 음압 병동 외관 [사진=카이스트]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이동형 음압 병동 외관 [사진=카이스트]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토스랩은 신성이엔지에 자사 협업툴 '잔디'를 제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신성이엔지는 40여년 간 재생에너지, 클린룸, 자동화 설비 사업을 해온 중견 기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음압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동형 음압 병동'을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신성이엔지가 도입한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등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해 사내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협업 속도를 향상시킨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급박한 외부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빠른 소통 및 협업이 필요했다"며 "잔디로 소통 채널을 일원화해 프로젝트 진행 및 내·외부 협업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한 신성이엔지와 같이 협업툴 도입을 통해 변화를 준비하는 제조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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