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신임 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문 원장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혁신이 국가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STEPI 연구가 산업경제, 사회문화제도, 지역혁신과 글로벌협력 등의 영역으로 확산, 활용되는 정책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보다 나은 과학기술로 더 나은 삶이 실현되는 글로벌 선도국가를 향해 가는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제안하는 정책, 실행과 실효를 담보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답해야 한다"면서 "실력이 자부심이 되는 연구원으로 빛날 수 있게 연구자의 마음을 살피고 수고를 다하여 ‘정성껏 경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미옥 STEPI 신임원장은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