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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많은 폭설 예보…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유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눈이 많이 내릴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사진=NOAA]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눈이 많이 내릴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사진=NOAA]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밤사이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2단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기준 작업인력 9천여명, 제설장비 1천여대, 제설자재 2천여톤이 투입돼 서울 시내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눈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시는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으로 아침부터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앞서 강설 예보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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