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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에 새디자인 아이맥 내놓는다


10년만에 디자인 교체…맥프로·외장 모니터 신모델도 공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3분기에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아이맥 신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드 등의 주요외신들은 밍치 궈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3분기에 직접 설계한 실리콘칩을 탑재하고 디자인도 새롭게 바뀐 아이맥 신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도했다.

아이맥 신모델은 한층 슬림해지고 베젤 부분도 얇아져 애플의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맥 신모델을 기존의 21.5인치와 27인치 모델을 대신할 2가지 모델로 내놓을 예정이다.

애플이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유사한 아이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

이 아이맥 모델은 인텔칩대신 독자 설계한 애플 실리콘칩을 탑재한다. 애플은 올해 맥북프로 모델을 비롯해 아이맥 등에 독자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애플이 올가을 디자인을 바꾼 아이맥을 출시한다면 이는 10년만에 디자인을 교체한 것이다.

아이맥은 가성비가 좋은 데스크탑 PC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PC 구매 수요가 커져 맥북과 아이맥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애플은 고성능 맥프로 신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한 버전은 인텔칩 그대로 사용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며, 다른 버전은 독자칩을 장착해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버전이다.

애플은 이외에도 저렴한 외장형 모니터 디스플레이 XDR을 준비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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