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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SSG닷컴 손잡고 RMR 시장 본격 진출


LA 양념갈비 등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신메뉴 3종 출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가정간편식 신메뉴 3종을 SSG닷컴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8월 말 SSG닷컴 단독상품으로 '조선호텔 유니짜장', '조선호텔 삼선짬뽕'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처를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며 누적 22만 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R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R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이에 신세계조선호텔은 RMR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조선호텔 LA 양념갈비'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자주 테이블' 내 베스트 메뉴인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과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등 볶음밥 2종이다.

조선호텔 LA 양념갈비는 이날 출시되며, 볶음밥 2종은 오는 21일 출시된다. 각각 SSG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LA 양념 갈비는 호텔의 레시피에 전통발효명인과 함께 개발한 조선호텔만의 사두간장을 더해 건강한 맛을 더했다. 호주 청정 지역에서 곡물을 먹고 자란 소꽃갈비살만을 엄선했으며, 전통 발효명인인 김명성 명인과 함께 국산 콩 4가지를 배합해 만든 메주를 발효시킨 사두간장을 사용했다.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은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 24%와 국내산 묵은지 32% 함량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김치볶음밥의 맛을 구현했다. 마가린과 식품 첨가제 사용을 자제하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은 타이 볶음밥 특유의 풍미와 향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자주테이블 인기메뉴의 구성 그대로 건새우를 사용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고, 매콤달콤한 타이 칠리 소스를 추가 제공해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에서만 맛보던 음식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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