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김정주, 이번에는 우주항공산업에 투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에 1천600만달러 투자

김정주 NXC 대표 [사진=넥슨]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가 미국의 민간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1천600만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기업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모집한 전환우선주 신주에 1천600만달러를 투자했다. NXC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했다.

스페이스X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손잡고 민간 로켓과 우주선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5월엔 민간 유인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바 있다.

NXC 관계자는 "미래산업 관련 다양한 유망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 투자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 NXC는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업체인 '빗썸'의 경영권 인수도 추진하면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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