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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2종 발표…이달 29일 출시


에일리언웨어 m15 R4·m17 R4 공개…게이밍 성능 한층 강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13일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m15 R4'(왼쪽)와 '에일리언웨어 m17 R4'를 발표했다. [사진=델]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13일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m15 R4'(왼쪽)와 '에일리언웨어 m17 R4'를 발표했다. [사진=델]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고성능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2종을 필두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13일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에일리언웨어 m17 R4'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장시간 플레이에도 높은 전력 수준을 유지해 탁월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12단계 그래픽 볼티지 레귤레이션'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m17 R4는 각각 15.6인치, 17.3인치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10세대 인텔 코어 i7-10870H 또는 i9-10980HK를 탑재하고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2933MHz), 최대 4.5TB의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R4 세대 제품에는 더욱 진보된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 냉각 기술'과 베이퍼 챔버, 원활한 공기 흐름 등이 적용돼 효과적으로 발열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일리언웨어 m17 R4의 경우 더 높은 수준의 초당 프레임 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빠른 재생률과 유연한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360Hz FHD 패널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발로란토',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은 AAA급의 대형 신작 타이틀을 완벽히 지원한다. 'C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게이밍 부문)를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에일리언웨어 m17 R4'는 새로운 무광 마감 기술이 적용된 전면 패널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루나 라이트, '다크 사이드 오브 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게이밍 TV나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경우 120Hz 주사율과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2.1 연결을 통해 더욱 향상된 출력을 확보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보다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PC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켰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차세대 엔비디아 그래픽으로 구성돼 고사양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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