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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NK인터랙티브가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에 대표 게임 5종 이상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포스나우 가입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SNK의 대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포함되는 게임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 파이널 에디션 ▲사무라이 쇼다운 V ▲메탈슬러그X ▲SNK 40주년 기념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이후 매월 새로운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SNK는 이미 아마존 프라임, 텐센트 스타트 등 해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 자사의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게임 공급은 국내 LG유플러스 가입자들에게만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는 엔비디아의 지포스나우 국내 단독 파트너사로서 지난해 9월부터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약 300여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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