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에듀테크 기업 지란지교컴즈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발표했다.
1세대 벤처 기업 지란지교의 계열사인 지란지교컴즈는 2016년 지란지교소프트 메신저 사업부에서 분사한 회사다. 전국 25만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와 교직원이 사용하는 학사 업무 전용 메신저 '쿨메신저'를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학교에서 가정으로 발송하는 단체 공지에 활용할 수 있는 '쿨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황찬우 지란지교컴즈 대표는 "전국 교직원의 절반 이상이 매일 아침 쿨메신저에 접속하고, 쿨메신저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한층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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