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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해 맞이 생필품 물가 안정 나선다


40여 개 생필품 '반값 판매'…"좋은 상품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생필품을 할인 판매,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내식(內食)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장바구니 부담을 이번 행사를 통해 낮춘다는 계획이다.

먼저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약 40가지 생필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반값 할인 행사로 진행,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생필품 구매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주방세제, LG생활건강 세탁세제/섬유유연제, 헤어 트리트먼트 및 오랄비 성인·키즈 전동 칫솔과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세제 등 각종 생활 필수품을 원플러스원(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가 생필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생필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사진=이마트]

내식(內食)의 필수요소인 신선식품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6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한다. 또 무항생제 볶음탕용 생닭(1kg), 국내산 생물 바다·민물장어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내산 6년근 복(福) 인삼 1팩(750g내외)을 행사카드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한다.

국민가격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국민가격 상품이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행사 기간을 늘려 1월 1일부터 27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민가격 상품을 국민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하며, 1일부터 3일까지는 '단 하루 할인' 상품도 판매된다. 1일에는 LG 양문형 냉장고와 노브랜드 80cm TV, 2일에는 일렉트로맨 163cm TV, 3일에는 삼성 건조기 16kg가 특가 판매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생필품·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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